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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돌풍 조짐을 보이고 있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주섬주섬@ 2023. 4. 6. 07:10

쉐보레 트랙스크로스오버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외관(출처 쉐보레)

한국 GM이 중장기 미래 전략의 주도적인 역할을 맡을 쉐보레의 차세대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CUV)인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1분기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정보들로 봐서, 이 차량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국 GM은 이 차량을 쉐보레 브랜드로 출시하며, 기존의 '트랙스'라는 이름을 계승하면서 '크로스오버'라는 단어를 추가하여, 소형 세단과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의 실용성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2세대로 완전히 변경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주력 시장으로 미국을 설정하고, 이번 봄부터 판매될 예정입니다. 한국지엠에서 전담 생산하는 이 차량은 미국에서 '2024 트랙스'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랙스 실내 (출처 쉐보레)

쉐보레는 고물가 기조 속에서도 가성비를 강조하며, 이 차량의 세일즈 포인트로 내세웁니다. 더 큰 차체 크기로 인해, 내부 공간이 확대되고, 안전 및 편의 기능이 업그레이드되었으며, 시작 가격은 2만1495달러(약 2641만원)로 책정되어, 1세대 트랙스의 시작 가격인 2만1700달러(약 2666만원)보다 더 저렴합니다.

 

쉐보레 부사장인 스콧 벨은 "완전히 새로워진 '트랙스'는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으며, 더 많은 공간과 기능, 스타일을 담은 가치로 고객을 만족시킬 것입니다. 이 차량은 쉐보레 브랜드의 중요한 입문용 차량으로서, 고객들에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산 트랙스는 2000만원 중반대의 가격에도 모든 트림에 풍부한 기본 장비를 제공합니다. 먼저, 여섯 가지 최첨단 안전 기술을 갖춘 '쉐비 세이프티 어시스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자동 비상 제동과 전방 보행자 제동, 차선 이탈 경고를 포함한 차선 유지 보조, 전방 충돌 경고, 인텔리빔 자동 상향등 제어, 전방 거리 감지 기능을 제공합니다.

 

게다가, 대형 8-11인치 인포테인먼트 화면,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LED 헤드램프, 17-19인치 휠, 4륜 디스크 브레이크,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도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특히, 1.2ℓ 터보차저 인라인 3기통 가솔린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한 다운사이징 파워트레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엔진은 추월 및 진입로 가속 등에 최적화된 출력을 발휘합니다. 또한, 국내 법규에 따라 인증을 받았으며 내수 판매용 트랙스의 복합 연비는 최대 12.7km/ℓ을 보여주며, 도심에서 11.7km/ℓ, 고속도로에서는 14.3km/ℓ의 효율을 보여줍니다. 공차 중량은 1,300kg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32g/㎞입니다. 최고출력은 139마력이며 최대토크는 22.3㎏·m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8초대에 달성합니다.

 

수출형 모델이기때문에 해외에서 먼저 출시한 후 국내에 출시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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