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KOSPI 시가총액 48위
개요
하이브(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2005년에 창립되어 2021년 현재까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배출하는 글로벌 음악 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하이브(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음악제작, 레이블링,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컨텐츠 제작, 춤과 보컬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련 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이브(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라이브 콘서트 및 투자 등을 통해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매니지먼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엔플라잉(N.Flying), TOMORROW X TOGETHER(TXT), GFRIEND 등의 아티스트들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하이브(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창립 이래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향후 글로벌 음악 산업에서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역사
1. 창립 (2005 ~ 2007)
작곡가 방시혁이 JYP에서 독립한 후 2005년에 세운 회사로, 원래 회사명은 더빅히트엔터테인먼트였으나 설립 후 약 한 달 뒤인 2005년 2월 24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로 변경했습니다.. 빅히트 초기부터 JYP와 제휴 관계에 있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방시혁이 빅히트를 운영하면서도 JYP의 내부 프로듀서로 함께 활동했습니다..
2. JYP와의 우호적 관계 (2007 ~ 2012)
2007년 3월 6일에 빅히트엔터의 이사였던 서현주가 독립하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습니다.. 이때 빅히트 소속이었던 케이윌이 스타쉽으로 이적했는데, 빅히트에 소속되어있는 동안 OST 발매 등 음악활동을 하긴 했으나 정식데뷔는 스타쉽에서 했습니다..
2007년 8월 빅히트의 첫 자체개발 아티스트인 혼성그룹 8eight를 런칭했습니다.. 이전에도 JYP에서 방시혁을 따라 이적해 온 임정희나 프로젝트그룹인 바나나걸 등 소속연예인이 있긴 했으나, 첫데뷔를 빅히트에서 한 정식가수는 에이트가 처음이었습니다..
방시혁과 박진영의 관계는 대중들이 알 정도로 돈독하였습니다.. 우선 방시혁이 인터넷에 올린 곡을 듣고 스카우트 제의 한 것이 박진영이고 JYP 공동창업주입니다. 박진영이 방시혁에게 프로듀싱의 A to Z까지 가르치며 JYP 수석 프로듀서로 키웠습니다..
방시혁이 작곡한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은 그가 작곡가로서 슬럼프를 겪고 있을때 박진영이 건넨 진심 어린 충고에 충격을 받고 쓴 곡이라는 얘기도 있고, 방시혁이 방탄소년단의 AMA시상식 관계로 미국으로 떠날 때 공항에서 마지막으로 전화한 사람이 박진영이라고 하는 여담이 있었습니다. 그 전에도 방시혁은 박진영 앨범 수록곡의 작사, 작곡자로 심심찮게 볼 수 있었습니다. 암튼, 초창기 회사 정착 시기에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보컬그룹 2AM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이어받아 매니지먼트로 회사의 규모를 키울 수 있었습니다.
2010년대 초반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 때도 박진영과 방시혁이 직접 미국에서 원더걸스 활동을 케어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까지는 빅히트엔터는 그렇게 큰 규모의 연예 기획사는 아니었다. 그렇기에 전략적으로 상당히 가까운 관계에 있었지만, 그렇다고 JYP의 하위 레이블인 것은 아니니 유의해야 합니다.
어떤 면에서 2009년까지 JYP의 사장이던 홍승성이 독립해서 세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비슷한 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독립 초기 JYP에서 연습생 자원 풀이나, 원더걸스 원년 멤버였던 현아가 이적까지 할 만큼 가까웠음에도 사이가 뒤틀어진 큐브와 달리, 이 회사는 현재도 JYP와 상당히 우호적인 관계에 있었습니다.
방시혁이 빅히트 대표이면서 JYP엔터테인먼트의 내부 프로듀서로 일하던 2000년대 중반경, 같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당시 매니저로 일하던 현 쏘스뮤직 소성진 대표를 만나 처음 친분을 맺게 된다. 이후 소성진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나와 쏘스뮤직을 설립하고 나서도 친분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2011년 빅히트는 기존 사옥인 청구빌딩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떨어진 서울빌딩 2층으로 사옥을 확장하여 운영 중이었는데 2012년 서울빌딩 2층에 쏘스뮤직의 사옥이 들어서게 되고 몇 달 뒤 빅히트가 프로듀싱을, 쏘스뮤직이 매니지먼트 맡는 협업 형식의 걸그룹 GLAM을 런칭했습니다.. 망했고, 각자도생을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빅히트와 소스뮤직의 관계는 지속적으로 유지되었습니다.
2014년 쏘스뮤직이 걸그룹 여자친구의 데뷔를 준비하면서 사옥을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149길에 위치한 동남빌딩으로 이전했는데 이곳 역시 당시 빅히트의 사옥이었던 청구빌딩과는 거리가 10m가 채 되지 않을 정도로 거의 옆 건물이었다. 매우 가까운 거리에 인접했습니다. 이러한 지리적인 이점은 단순히 대표끼리의 친분을 넘어 효율적인 업무 교류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후 2015년 1월 쏘스뮤직이 처음으로 제작 및 기획한 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를 하였다. 이후 두 소속사는 수년 동안 널리 알려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여러모로 긴밀한 상호 업무 교류를 이어 오다가 2019년 7월 쏘스뮤직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로 편입되면서 공식적으로 협업하는 관계임을 대외적으로 알리게 되었습니다. 쏘스뮤직만의 역사는 쏘스뮤직 역사 참고.
3. 방탄소년단 런칭, 그리고 상승세 (2013 ~ 2018)
2013년에는 빅히트의 첫 보이그룹인 방탄소년단을 런칭했습니다..
데뷔 초기에는 크게 주목을 받지 못 한 방탄소년단이었으나, 2015년 화양연화 시리즈의 시작으로 점차 유명세를 떨쳐갔습니다. 그렇게 점점 인기를 쌓아가다가 2016 WINGS 앨범이 대박 히트를 치고 나서, 2017년 2월 발표한 YOU NEVER WALK ALONE의 성공 이후 전 세계적인 인기로 2017 BBMAs 초청, Billboard 차트 인, AMAs 공연등 엄청난 성과를 보고 있었습니다.
2017년 빅히트 매출은 무려 924억 원, 영업이익도 325억 원, 당기순이익은 246억 원을 기록하여 2017년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선 3대 기획사마저 추월했습니다.. 빅히트의 매출액은 2016년보다 162%나 증가한 것이고 영업이익은 214%, 당기순이익도 무려 173%가 증가했는데 이런 3대 기획사마저 추월한 빅히트의 놀라운 실적의 이유는 방탄소년단이 2017년에 단일 앨범으로선 2000년대 초반 이후 처음으로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고 여기에 월드 투어의 성공과 그 외 모든 부문에서 매출이 급증한 덕택입니다.
4.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적인 인기와 흥행, 그리고 사명 변경 (2019 ~ 2020)
2019년 3월 4일에는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방탄소년단의 데뷔 후 약 6년 만에 데뷔했습니다..
2019년 3월 11일에는 CJ ENM과의 공동출자로 빌리프랩을 설립했습니다.. 빅히트가 보유한 지분은 48%.
2019년 7월에는 민희진 전 SM엔터테인먼트 이사를 영입했습니다..
2019년 7월, 여자친구의 소속사인 쏘스뮤직을 인수했고, 빅히트 레이블로 편입되면서 쏘스뮤직이 걸그룹을,빅히트가 보이그룹을담당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5월에는 세븐틴의 소속사인 플레디스까지 빅히트의 레이블로 편입되면서 빅히트, 빌리프랩, 쏘스뮤직, 플레디스의 멀티 레이블 체제가 더욱 공고해졌고 그만큼 회사의 외연도 확장되었습니다.
2019년 9월, 2021년 데뷔를 목표로 빅히트 레이블 소속인 쏘스뮤직의 걸그룹 런칭이 확정되었습니다. 이 흑역사 많았던 걸그룹으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겨 다신 걸그룹을 만들지 않겠다던 방시혁의 말과는 달리 민희진 브랜드 총괄담당(CBO)을 영입하면서, 민희진의 주도로 2021년 걸그룹 론칭을 위해 무려 8개국 16개 도시[8]에서 오디션을 개최했습니다.. 오디션명은 플러스 글로벌 오디션(PLUS GLOBAL AUDITION)으로 2019년 10월 5일~27일까지 진행된다. 차세대 걸그룹 론칭을 위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이 합작해 진행하는 대규모 글로벌 오디션입니다.
2020년 2월 4일에 진행된 상반기 빅히트 설명회에서 세븐틴을 빅히트에서 만든 플랫폼인 위버스에 입점시킬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2020년 하반기에 CJ ENM과의 합작 회사인 빌리프랩에서 보이그룹을 데뷔시킬 예정이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이자 여자친구의 소속사인 쏘스뮤직에서 디렉터 민희진의 지휘하에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고 밝혔으며 당시 빅히트에서 발표한 소속 아티스트 및 앞으로의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l 완공된 신사옥 내부에 팬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단독으로 만들 예정.
l 플레이존 월드투어로 확대.
l MD 구매 현지 배송 시스템 구축.
l 공연 도시에 '투어 빌리지' 조성. 방탄소년단 테마 호텔, 팝업스토어, 전시회, 로컬 여행상품 연동.
l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는 비욘세, U2 등의 무대를 연출했던 스투피시(STUFISH)와의 협업.
l 외국인 팬덤을 위한 한국어 교육 콘텐츠 개설. 이름은 '런 코리안 위드 BTS(Learn Korean With BTS)'.
l 2020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월드투어와 상반기 앨범 발매 확정.
l 방탄소년단을 테마로 한 게임과 드라마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 제시.
2020년 4월 20일 주주총회를 통해 최고 경영진 개편을 감행했습니다.. 이사회 의장 및 단독 대표이사로 방시혁 대표를, 윤석준 글로벌 CEO와 박지원 HQ CEO를 선임했습니다..
2020년 8월 13일에 진행한 하반기 빅히트 설명회에서 나온 부분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2년까지 보이그룹 2팀과 걸그룹 1팀을 데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20년 - I-LAND를 통해 데뷔조를 선발하여 빌리프랩 소속 그룹으로 데뷔 예정에 목표로 두고 있었습니다.
2021년 하반기 - PLUS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인원으로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된 걸그룹이 2021년에 쏘스뮤직 소속으로 데뷔할 예정입니다. 방시혁을 주축으로 한 빅히트 사단의 프로듀싱, 민희진 CBO의 감각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팅, 쏘스뮤직의 색깔과 걸그룹 노하우가 시너지를 내 블록버스터 걸그룹이 탄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2년 내로 빅히트에서 새로운 보이그룹을 데뷔시킬 예정입니다.
1년 단위로 각 1팀씩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훌륭한 인재들을 발굴해 나가며 레이블을 확장시킬 것이라고 합니다.
2020년 하반기 코스피 시장에 상장을 앞두고 직원을 대규모로 채용하고 있었습니다. 5월부터 8월까지 늘어난 직원 수만 100명 이상입니다.
2020년 11월, 지코의 소속사인 KOZ를 빅히트의 레이블로 편입시켰다.
2020년 11월 30일, I-LAND의 데뷔조 ENHYPEN이 빌리프랩 소속으로 데뷔했습니다..
5. 상호 변경 및 캐시카우 확장(2021 ~ 현재)
2021년 1월 27일에는 YG플러스에 700억 원을 투자하며 YG플러스가 빅히트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원 및 음반 유통을 담당하고,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Weverse에 입점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네이버가 당사 플랫폼인 Weverse의 운영사이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beNX가 현 위버스컴퍼니의 주식 49%를 취득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섰고, 빅히트 역시 네이버의 V LIVE 사업부를 양수해 향후 Weverse와 V LIVE를 통합한 새로운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21년 3월 10일 의결권대리행사권유 참고서류를 통해 상호 변경에 대한 의안을 공지했습니다.. 바뀔 사명은 '하이브 (HYBE)'입니다.
2021년 4월 2일 워너 브라더스의 지분 투자 소식이 기사로 전파되었으며, 동시에 저스틴 비버와 아리아나 그란데가 속해 있는 이타카 홀딩스를 10억 5,000만$ 가량에 HYBE AMERICA에서 인수합병했습니다..
2021년 7월 1일 물적분할을 통해 기존 HYBE의 연예 기획 사업부를 '빅히트 뮤직으로 분리할 예정입니다.
2021년 5월 18일, 쏘스뮤직 소속 여자친구가 돌연 해체를 발표하며 큰 논란이 일고 있었습니다. 특히, 재계약 과정에서 HYBE의 개입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었습니다.
2021년 11월에는 자회사 ADOR를 설립했습니다.. HYBE가 100% 지분을 보유한 완전한 자회사입니다.
2022년 5월,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합작하여 신규 걸그룹 LE SSERAFIM이 데뷔했습니다..
2022년 8월, ADOR의 신인 걸그룹 NewJeans가 데뷔했습니다..
2022년 12월 21일, HYBE JAPAN의 신규 레이블 NAECO가 히라테 유리나를 영입했습니다..
2023년 2월 9일, Quality Control Music을 한화 약 3140억원에 인수했습니다..
2023년 2월 10일 QCmusic 인수 발표 하루 만에 경영권 분쟁이 벌어진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전 프로듀서 지분 14.8%을4228억 원에 매입하는 계획을 공시했습니다.. 추후 25%의 지분을 공개매수할 예정이며 약 40% 지분확보가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완전히 인수를 하기까지는 ▲ 이수만이 제기한 가처분신청 ▲ 가처분신청 결과에 대한 카카오의 대응 ▲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 3가지 변수가 남아있었습니다.
※ 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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