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의 정자교 붕괴로 1기 신도시들이 교량점검 진행 최근 경기 성남시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를 계기로, 분당과 같은 1기 신도시가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이 교량 안전진단에 나섰습니다. 경기 안양시 평촌을 비롯해, 중동이 있는 경기도 부천시, 일산이 있는 경기도 고양시 등에서도 교량 안전 점검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안양시는 전체 교량 87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완료하기로 한 정기 안전 점검을 앞당겨 긴급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안전 등급 C등급 교량 등 총 26개소는 이달 30일까지 긴급 안전 점검을 하게 됩니다. 안양시 전체 교량의 안전 등급(A~E등급)은 A등급 5개소, B등급 63개소, C등급 19개소로 나타났습니다. 안양시장은 "정자교 붕괴사고로 시민들이 매우 불안해하고 있고, 특히 1기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