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길이 4면만에 열린다고 합니다. 서울 영등포구에서는 벚꽃 개화 시기가 예상보다 빨라져, 여의서로 벚꽃길 교통통제 시점이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로 앞당겨졌습니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는 4월 4일부터 9일까지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국회의사당 뒤편 서강대교 남단부터 여의2교 북단까지 1.7㎞ 구간에 대한 교통통제는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10일 정오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기존에는 3일부터 교통통제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이른 지난 26일로 앞당겨졌기 때문에 교통통제 시작 시점도 앞당겨졌다고 합니다. 벚꽃길 내에서는 노상주차장 사용 및 개인이동장치 주행이 금지됩니다. 또한, 따릉이 거치대도 폐쇄될 예정입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