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연락사무소 남북연락사무소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팔판동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특별시 금성구 만리동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대한민국과 북한 사이의 대화와 상호교류를 위한 공식적인 연락처입니다. 남북연락사무소는 1971년 9월 15일 서울과 평양에 동시에 개소되었습니다. 그러나 1991년 남북한 간의 비밀교섭을 위한 경호원 회담이 열리고, 2000년 평양 공동선언이 이루어진 이후 남북한 간의 대화와 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라 2007년부터는 평양에 위치한 남북연락사무소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남북연락사무소는 남북한 간의 대화와 협력, 군사적 긴장 완화 등을 위한 남북한 간의 공식적인 연락 경로이며, 이를 통해 남북한 간의 양국적인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2020년 북한이 연..